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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와이파일] 적재 오늘 콘서트 "우리들의 요즘 하루, 오늘 하루 나누고 싶어요" / YTN

2019-11-30 11 Dailymotion

적재의 ‘하루’ <br /> <br />요즘 노래와 관련된 TV 예능프로그램이나 가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적재의 노래에는 유독 ‘하루’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합니다. 2017년 정재원에서 가수 적재라는 이름으로 낸 앨범 ‘FINE’의 ‘별 보러 가자’ ('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네 생각이 문득 나더라')에도, 2014년 기타리스트가 아닌 가수로 처음 발매한 앨범 ‘한마디’에 수록된 ‘요즘 하루’ ('요즘 하루는 그런대로 별다른 일 없이 지내는 것 같아'), 올해 여름 모노트리의 프로듀서 이주형과의 프로젝트 앨범 타투('하루가 지나고 널 그리면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돼')까지. 지난 25일 발표한 싱글 앨범 이름도 ‘하루’였죠. <br /> <br />오늘 저녁부터 이틀동안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적재의 단독 콘서트 제목 역시 ‘어떤 하루’입니다. 콘서트를 앞둔 적재와의 인터뷰에서 ‘하루’의 의미를 물었습니다. <br /> <br />“사실 제 음악들이 새로운 얘기를 지어내서 한다거나 그런 가사들보다는 저에게 일어나는 일들이나 이런 것 위주로 곡을 많이 쓰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하루에 대해서 아까 말씀하셨듯이 란 노래도 있고 저의 하루에 대해서 많은 곡을 써왔어요. 그 연장선인 것도 있고 뭔가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는 그런 의미도 있고. 여러 가지 좋은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 하루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라는 제목이 좋을 거 같아서 지어봤습니다.” <br /> <br />지난해 겨울 배우 박보검이 CF에서 불러 화제가 됐던 '별 보러 가자'의 원곡자로 알려지고, 올해 MBC'놀면 뭐하니', JTBC '비긴 어게인'에 등장하면서 스타덤에 오른 듯 하지만 이전에도 적재는 실력으로 인정받은 기타리스트였습니다. 이미 10여 년 전부터 정재형과 김동률, 아이유 등의 기타 세션을 맡아왔던 적재는 ‘지금’이 아니면 안 되겠다는 강한 느낌에 이끌려 2014년 정재원이라는 자신의 이름으로 첫 앨범 ‘한마디’를 발표했다고 해요. <br /> <br />“사실 노래하는 걸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었어요. 근데 뭔가 가수로서 무대를 한다는 건 막연한 꿈 같은 것으로 간직 하고 있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음악을 업으로 삼게 되고 음악학교도 나오게 되고 기타리스트로서 길을 밟게 되고 하면서 사실 어느 정도 세션계에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했을 무렵에 이쯤에서 내 앨범을 내지 않으면 평생 못 낼 것 같은 그런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라는 앨범을 내기 1년 전 딱 그 시점이었거든요.”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19113011492583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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